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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폴 센토사 코브 빌리지, 관광지가 다가 아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0. 11. 14. 21:24

    코로나가 끝나면, 

    그래서 여행이 자유로워지면,

    싱가포르에 놀러 오세요.

     

    싱가폴은 MRT 지도 한 장만 들고도

    가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

    찾아다니기 너무 쉽고 편합니다.

    정말 안전하다고 느껴지구요.

     

     

    싱가폴의 대표적인 관광지중에 센토사섬이 있습니다.

    센토사섬 내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실로소 비치, 팔라완 비치, 탄종 비치 등의 해변이 있습니다.

    싱가폴을 여행하려고 조금만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이름들입니다.

     

    일정 중 하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고, 

    또 하루는 센토사섬의 비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루지를 타고 

    그 밖의 액티비티를 하며 보내는 게

    보편적인 일정일 거예요.

     

    그런데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센토사섬 내에 있는’ 센토사 코브’라는 곳입니다.

     

    센토사섬의 서쪽은 관광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라면,

    센토사섬의 동쪽은 관광이 아닌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싱가폴 현지인들의 조용한 섬마을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곳에서는 가끔 섬 밖으로 나가서

    필요한 다른 것들을 해결하는 한편,

    그 안에서 거의 모든 기본적인 것들을 해결한답니다.

    슈퍼마켓 장보기, 외식, 아이들 교육, 놀이, 스포츠 활동 등..

     

     

     

    그곳에서 보는 센토사는

     싱가포르에 있으면서도 또 다른 나라에 와 있는 듯..

     조금 색다른 느낌을 줘요.

     

     

     

    차나 술 한 잔  할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길게 이어져 있구요.

     

     

     

    그중 마음 내키는 아무 곳에나 들어가 앉아도 

    밖으로 보이는 뷰가 훌륭합니다.

     

     

    나무가 정말 푸르러서 조깅하거나 산책하기에도 좋겠죠?

     

     

     

     

    숲이 안으로 깊어서 어쩌면 그 안에서 

    고양이만큼 커다란 도마뱀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싱가폴 10년 넘게 살다 보면 

    그렇게 큰 도마뱀을 마주칠 일이 가끔씩 있답니다. 

     

    버스 정류장 지붕 위에 앉아 있는 원숭이나,

    육교를 건너다 마주치게 되는 원숭이처럼요.

     

    여름날 귀 따갑게 울어대는 매미 울음소리를

    여기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가끔은 그런 소리들이 향수를 자극하기도 하죠.



    [  센토사 코브 가는 길 ]

     

    그럼 이제 센토사 코브로 들어가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까요?

    .

    보통 센토사섬을 들어가는 방법으로는

    비보시티몰 3층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가거나, 

    케이블 카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게 들어가면,

    센토사섬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센토사 비치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섬 안에서는 무료로 모노레일을 타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구요.

     

    그런데 센토사 코브로 곧바로 가시고 싶으시면,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MRT 보라색 라인을 타고 하버프런트역에 도착하면 

    A번 출구로 나가세요.

    그러면 하버프론트 버스 인터체인지로 이어집니다. 

    거기에서 센토사 코브로 가는 하얀색 셔틀버스를 타면 

    10분 정도 후에 바로 도착입니다.

     

     

    나올 때도 마찬가지로 셔틀버스를 타고

    하버 프런트나, 비보시티까지 나오면 됩니다.

     

    이번엔 음식 소개입니다.

     

    센토사섬 내의 음식점들도 맛있고 좋지만,

    섬으로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샐러드 전문점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하버프론트 몰 1층에 있는 ‘simply wrapps’라는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

    그러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으로

    기분까지 좋아질 거예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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