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 유느님# 계획 세우기# 그냥 오늘을 살아# 웃으며 살기
-
계획을 세우지 않는 유느님처럼카테고리 없음 2020. 11. 8. 23:42
모던 보이의 낙관은 풍요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모던 보이는 미래를 위해 지금을 견디라는 말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김웅의 [검사 내전]에 나오는 글입니다. 그 많은 재미난 에피소드들 중에서 저는 왜 저 말에 그렇게 공감이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위기가 있었고 어쨌든 그 위기는 지나갔고 풍요로운 자는 절대 알지못할 위기때 겪어봤던 그 절박함을 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는 걸 좋아할까요? 계획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사는 것을 좋아할까요. 얼마전 유트브를 보다가 유재석씨에 관련된 영상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계획 세우는걸 싫어한다고 말하자, 다른 게스트분이 그 말에 적극 공감을 하고있었죠. 그 이유는, " 계획해도 되지않으니까. 계획한..